보라카이
필리핀 필리핀 ☀️ 30°C · 지금 ★ 최적 시기

보라카이

Boracay, Philippines

#해변 #허니문 #휴양
필리핀

보라카이 한눈에 보기

1일 예산

₩100,000~

알뜰 기준 · 항공 제외

비행시간

4시간 30분~5시간

인천 직항 · MPH (카티클란) / KLO (칼리보)

비자

무비자 30일

한국 여권

환율

1₱ ≈ 26.0원

PHP (필리핀 페소) · ECB 실시간

추천 시기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지금이 최적 시기!

기후

열대

지금 ☀️ 30°C

현지시간

오후 01:10

PHT (UTC+8, 한국보다 1시간 느림)

언어

타갈로그어, 영어

관광지 영어 원활

보라카이 여행, 왜 가야 할까?

보라카이는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섬이다. '세계 최고의 해변' 순위에 빠지지 않는 화이트 비치(White Beach)가 있고, 그 명성 덕분에 해마다 수백만 명이 찾는다. 그런데 솔직하게 말하면, 성수기 화이트 비치는 파라솔이 빈틈 없이 박혀 있고 인파로 제대로 걷기도 어렵다. 그 혼잡함을 알고 가면 실망하지 않는다. 기대를 조정하고 가면 여전히 아름답다.

화이트 비치스테이션 1·2·3으로 나뉜다. 스테이션 1이 북쪽 끝으로 모래가 가장 고운 편이고, 럭셔리 리조트들이 몰려 있다. 파라오 리조트, 디스커버리 쇼어스 같은 곳이 스테이션 1에 있다. 스테이션 2가 중심가로 D'몰(D'Mall) 쇼핑 거리와 레스토랑이 집중되어 있다. 스테이션 3은 남쪽으로 가장 저렴한 숙소들이 모여 있지만 그만큼 시끄럽고 허름하다. 밤 늦게까지 노래와 소음이 이어진다.

화이트 비치 반대편, 섬의 동쪽 해안에 불라바그 비치(Bulabog Beach)가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카이트서핑과 윈드서핑의 성지다. 11월~5월 건기 시즌에는 알록달록한 카이트들이 하늘을 덮는 장관이 펼쳐진다. 서핑을 배우고 싶다면 화이트 비치보다 불라바그가 맞다. 입문 레슨은 PHP2,000~3,000(₩52,000~78,000) 수준으로 장비와 강사가 포함된다.

보라카이는 2018년에 6개월간 전면 폐쇄됐다. 환경 오염이 극심해서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직접 '오수통(cesspool)'이라고 표현하고 강제 폐쇄를 명령했다. 이후 하수 처리 시설, 해변 정비, 불법 건물 철거 등을 거쳐 재개장했다. 이전보다 확실히 나아졌다는 평이 많지만 여전히 완벽하지는 않다. 비 온 뒤에 물이 흐려지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가 간혹 있다.

D'몰스테이션 2 안쪽에 있는 야외 쇼핑 골목이다. 기념품 가게, 레스토랑, 카페, 마사지숍이 밀집해 있다. 여행자들이 저녁마다 몰리는 곳이라 분위기는 활기차다. 다만 모든 가격이 관광지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기념품 살 때 처음 부르는 가격의 절반 이상은 흥정 여지가 있다.

나이트라이프는 보라카이의 또 다른 얼굴이다. 핀볼(Pinball), 헬파이어(Hellfire), 라보파로(Labafaro) 같은 클럽과 바들이 밤새 돌아간다. 화이트 비치 해변 바들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음악을 트는 곳이 많아서 해변에 누워 칵테일 한 잔 하는 경험이 된다. 다만 스테이션 3 쪽에서 숙박하면 클럽 소음이 객실까지 들어온다.

아이랜드 호핑 투어도 있다. 크리스탈 코브(Crystal Cove), 바호 데 바나나(Baño de Banana), 위리 윌리 아일랜드 같은 주변 섬들을 반나절 투어로 돈다. PHP1,500~2,500(₩39,000~65,000) 수준이고 스노클링, 점심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산호 보존을 위해 선크림은 리프 세이프(reef-safe) 제품을 써야 한다. 일반 옥시벤존 성분 선크림은 금지 구역이 있다.

섬 안 이동은 트라이시클과 이-트라이시클(전동 트라이시클)로 한다. 화이트 비치 내 이동은 도보도 가능하다. 프라이빗 트라이시클은 PHP100~300 수준이고, 합승 이-트라이시클은 PHP10~20이다. 섬이 작아서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트라이시클로 20분이면 닿는다.

음식은 신선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화이트 비치 레스토랑에서 새우와 랍스터 BBQ가 기본이고, 현지 카린데리아(소규모 식당)에서 먹으면 절반 가격에 필리핀 가정식을 먹을 수 있다. 아도보(닭고기·돼지고기를 식초와 간장에 조린 것), 시니강(새콤한 수프), 크리스피 파타(돼지 족발 튀김)가 대표 메뉴다. D'몰 주변 레스토랑들은 필리핀 음식뿐 아니라 이탈리안, 한식, 일식도 있다.

항공은 서울(인천)에서 칼리보(Kalibo, KLO) 또는 카티클란(Caticlan, MPH) 공항으로 들어간다. 세부퍼시픽, 필리핀항공이 직항 운항 중이며 비행 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다. 칼리보가 더 많은 항공편이 있지만 공항에서 보라카이 선착장까지 2시간이 걸린다. 카티클란은 섬 바로 앞 공항으로 선착장까지 10분이지만 운항 편수가 적다. 항공권은 ₩200,000~450,000 수준이고 시즌과 항공사에 따라 크게 다르다.

칼리보에서 보라카이까지는 밴(PHP250~300) + 선착장 이동 + 방카 보트(PHP50~100) 조합으로 이동한다. 선착장 페리는 카티클란 기준 PHP250 내외이고 10~15분이면 섬에 도착한다. 공항에서 선착장까지 이동 패키지를 파는 업체들이 공항 출구에서 대기하고 있다. 개별로 움직이면 더 싸지만 처음 방문이라면 패키지가 편하다.

숙박 선택은 예산에 따라 폭이 넓다. 스테이션 1 비치프런트 리조트는 1박 ₩250,000~700,000이고, 스테이션 2 중급 호텔은 ₩80,000~200,000, 스테이션 3 게스트하우스는 ₩30,000~80,000 수준이다. 호텔 수가 많아서 예약 경쟁이 치열하지는 않지만, 크리스마스·신년·4월 Holy Week(부활절 연휴)는 수개월 전에 매진되는 곳이 나온다. 화이트 비치 직접 전망(beachfront) 숙소를 원한다면 최소 3~4개월 전 예약이 현실적이다.

보라카이에서 마사지는 빠질 수 없는 경험 중 하나다. 화이트 비치 워크웨이와 D'몰 주변에 마사지숍이 즐비하다. 1시간 오일 마사지가 PHP400~700(₩10,400~18,200) 수준이고, 해변에서 받는 노천 마사지는 PHP300~500이다. 품질 편차가 크기 때문에 숙소 직원이나 다른 여행자에게 추천을 받는 것이 낫다.

보라카이에서 가장 많이 실망하는 지점은 '기대와의 괴리'다. SNS에서 보던 텅 빈 백사장 사진은 성수기 현실과 다르다. 파라솔이 끝없이 들어서 있고, 비치 워크웨이는 사람으로 가득하다. 스테이션 3에서 자면 새벽까지 클럽 음악이 들린다. 이것을 알고 가면 기대와 현실의 간극이 줄어든다. 대신 비수기나 이른 아침에 화이트 비치를 걸으면 진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새벽 5~6시 해변은 사람이 거의 없고 바다 색이 가장 선명하다.

보라카이에서 할 일

해변 & 자연

화이트비치 (White Beach)

길이 4km의 보라카이 상징 해변이다. 파우더처럼 고운 흰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전부인데, 그 전부가 압도적이다. 스테이션 1은 넓고 조용해서 여유롭게 누워 있기 좋고, 스테이션 2는 디몰과 맛집이 바로 뒤에 있어 가장 활기차다. 일몰 시간에 해변 카페에서 칵테일 한 잔 하는 게 보라카이의 상징적 경험이다. 다만 성수기에는 사람이 정말 많고, 호객꾼도 끊이지 않는다.

무료 (환경세 ₩7,200 별도) 24시간 개방 소요 자유
팁: 오후 4시 이후 스테이션 1에서 3까지 천천히 걸으면 일몰 타이밍에 딱 맞는다. 해변 음주는 단속 구역이 있으니 확인하고 마셔야 한다.

푸카 셸 비치 (Puka Shell Beach)

섬 북쪽 끝에 있는 해변이다. 푸카 조개껍데기가 모래에 섞여 있어 독특한 질감이 있다. 화이트비치에 비하면 확실히 한적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 있다. 호핑투어 코스에 대부분 포함되는데, 개별로 와서 반나절 보내는 것도 괜찮다. 그늘이 거의 없는 게 단점이다.

무료 일출~일몰 소요 1~2시간
팁: 트라이시클 편도 ₩3,600~₩4,800이다. 파라솔 대여하거나 래시가드 입고 가는 게 좋다.

마운트 루호 전망대

보라카이 최고봉인데 해발 100m밖에 안 된다. 올라가면 화이트비치, 불라복 비치, 푸카비치가 한눈에 보인다. 전망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솔직히 10분이면 다 본다. ATV 투어 코스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서, ATV 타면서 겸사겸사 오는 게 일반적이다.

₩2,400 (입장료) 8:00~18:00 소요 30분~1시간
팁: ATV 30분 체험 ₩18,000~₩24,000에 전망대 왕복 포함이다. 걸어 올라가면 꽤 덥다.

액티비티 & 체험

아일랜드 호핑 투어 (풀데이)

보라카이 여행에서 이것만큼은 빠지면 안 된다. 크리스탈 코브, 매직아일랜드 절벽 다이빙, 푸카비치, 스노클링 스팟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돈다. 점심 바비큐, 구명조끼, 스노클 장비, 입장료, 픽업이 보통 패키지에 포함된다. 배 위에서 먹는 바비큐가 의외로 맛있다. 다만 우기에는 파도 때문에 당일 취소가 정말 잦다.

₩24,000~₩48,000 (점심 포함) 9:00~15:00 소요 5~6시간
팁: 멀미약, 방수팩, 래시가드 필수다. 7~9월 우기에는 환불 가능 업체로 잡아야 한다.

파라우 세일링 & 일몰 크루즈

보라카이 전통 범선인 파라우를 타고 화이트비치 앞바다에서 일몰을 보는 체험이다. 해가 수평선에 걸리는 18시 전후가 피크 타임이다. 바람에 따라 배가 꽤 기울어지는데, 그게 또 재밌다. 멀미 심한 사람은 조금 힘들 수 있다.

₩12,000~₩24,000 (1시간 기준) 16:30~18:30 소요 1시간
팁: 해변에서 바로 탑승도 되지만, 클룩 사전 예약이 더 저렴하다.

헬멧 다이빙 & 수상 액티비티

수영 못 해도 바다 속을 걸어볼 수 있는 헬멧 다이빙이 보라카이의 시그니처다. 15분 해저 체험에 ₩48,000~₩60,000 수준인데, 물고기 먹이주기까지 포함이라 나름 인상적이다.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패러세일링도 있는데, 가격은 다른 동남아 해변과 비슷하다.

헬멧 다이빙 ₩48,000~₩60,000 9:00~17:00 소요 30분~2시간
팁: 여러 액티비티 묶음 패키지 3가지 ₩96,000이 개별보다 훨씬 싸다.

미식 & 나이트라이프

디몰 (D'Mall) & 탈리파팡 시장

스테이션 2 중심에 있는 쇼핑과 음식의 허브다. 100개 넘는 식당, 카페, 바, 기념품점이 모여 있어 저녁 산책 코스로 괜찮다. 바로 옆 탈리파팡 시장에서 새우, 랍스터, 게, 조개를 kg 단위로 사서 인근 팔루토 식당에 조리비 내고 먹는 방식이 가장 싸다. 다만 시장 상인들 흥정이 꽤 거칠고, 바가지 가격을 부르는 경우가 있으니 시세를 미리 알고 가야 한다.

식사 ₩9,600~₩48,000 10:00~23:00 소요 2~3시간
팁: 랍스터 1kg ₩36,000~₩48,000이 적정가다. 그 이상 부르면 돌아서면 된다.

에피크 보라카이 & 비치프론트 바

스테이션 2의 대표 나이트클럽이다. 매일 밤 DJ 파티, 파이어 댄스쇼, 레이디스 나이트가 열린다. 해변 바로 앞 테라스석에서 칵테일 마시며 파도 소리 듣는 건 분위기가 괜찮다. 근데 성수기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을 자리 찾기 힘들고, 음악 볼륨이 대화 불가 수준이다.

입장 무료~₩24,000, 칵테일 ₩6,000~₩12,000 18:00~02:00 소요 2~4시간
팁: 오후 8~9시 파이어댄스 타임이 가장 볼 만하다.

보라카이 전통 마사지 & 스파

하루 종일 물놀이한 뒤 마사지 한 판이 보라카이의 루틴이다. 해변가에서 1시간 오일 마사지가 ₩12,000~₩18,000인데, 바로 옆에서 파도 치는 데 누워 있으니 묘한 기분이다. 정식 스파는 ₩36,000~₩60,000 수준이고, 만다라 스파가 섬 내 최고급으로 꼽힌다. 해변 마사지는 위생 상태가 천차만별이라 매트 상태 확인하고 눕는 게 좋다.

해변 ₩12,000~₩18,000, 고급 스파 ₩36,000~₩120,000 10:00~22:00 소요 1~3시간
팁: 해변 마사지는 팁 ₩1,200~₩2,400 별도다.

여행 비용

1인 기준 하루 예상 비용 (항공편 제외)

게스트하우스 + 현지식 + 대중교통

₩100,000

≈ $68 USD

1인 / 1일 (항공 제외)

🏠숙박
35%₩35,000
🍽️식사
25%₩25,000
🚇교통
10%₩10,000
🎫관광
30%₩30,000

📅 기간별 총 비용 (항공 포함)

3일

₩280,000

≈ $190

5일

₩430,000

≈ $292

7일

₩580,000

≈ $394

항공편 예상: ₩200,000~450,000 (인천→칼리보 직항, 약 3시간 30분) (왕복, 인천 출발)

💡필리핀 페소는 1페소 약 24원이다. 해변 액티비티와 시장은 거의 다 현금만 받는다. 공항 도착하면 환경세 ₩7,200 + 카티클란 항만세 ₩4,800을 현금으로 내야 하는데, 이걸 모르고 오는 사람이 많다. 페소 현금 넉넉히 준비해야 한다.

시즌별 가격

성수기

12~4월

높음

건기로 날씨가 가장 안정적이다. 화이트 비치 파도가 잔잔하고 카이트서핑은 불라바그에서 최적 조건이다. 숙소는 성수기 요금이 적용되고 성수기 절정인 12~1월, 4월 부활절은 예약이 수개월 전에 찬다. 화이트 비치는 인파로 파라솔 빈틈 없이 빽빽하다

준성수기

11월, 5월

중간

날씨 전환기다. 11월은 건기로 접어드는 시점으로 날씨가 빠르게 좋아진다. 5월은 우기 직전으로 스콜이 오기 시작하지만 여전히 맑은 날이 많다. 숙소 요금이 성수기 대비 20~30% 낮고 해변 혼잡도가 확실히 줄어든다

비수기

6~10월

낮음

우기·태풍 시즌이다. 특히 7~9월에 태풍이 잦고, 바다 파도가 높아져 수영이 위험한 날이 생긴다. 아일랜드 호핑이 취소되거나 화이트 비치 물놀이가 불가한 날도 있다. 숙소 가격은 성수기 대비 40~50% 저렴하다. 비 오는 보라카이는 매력이 반감된다

월별 날씨

현재 보라카이: ☀️ 3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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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라카이 (4월)

최고 32°C / 최저 25°C· 매우 더움★ 추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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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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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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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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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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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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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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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추천 시기기타

실용 정보

가는 방법
인천에서 카티클란 직항이 약 4시간 30분~5시간이다. 세부퍼시픽, 필리핀항공, 제주항공이 운항한다. 카티클란 공항 내리면 제티 포트까지 트라이시클 5분, 이후 보트 10~15분이면 섬 도착이다. 칼리보행 LCC를 타면 편도 ₩180,000부터 가능하지만, 공항에서 제티까지 버스로 2시간 더 걸린다. 솔직히 카티클란 직항이 조금 비싸도 편의 차이가 크다.
이동 방법
섬 내 이동은 트라이시클이 기본이다. 스테이션 1~3 이동에 ₩1,200~₩3,600이다. 그랩은 보라카이 섬 내에서 거의 안 되고, 대부분 흥정식이라 탑승 전에 가격 확인해야 한다. 섬 자체가 작아서 스테이션 1에서 3까지 걸어도 1시간이면 충분하다.
화폐 & 결제
필리핀 페소를 쓴다. 공항보다 디몰 환전소가 1~3% 더 좋다. 카드는 중대형 리조트와 레스토랑에서만 되고, 해변 바, 노점, 트라이시클은 전부 현금이다. 최소 ₩200,000 상당의 페소를 미리 확보해야 한다.
언어
관광업 종사자 대부분 영어가 원활해서 영어만으로 의사소통 문제없다. 한국인 여행객이 워낙 많아 일부 식당이나 스파에는 한국어 메뉴도 있다.
문화 팁
카톨릭 국가라 일요일 오전은 교회 미사 시간이니 조용히 해야 한다. 2018년 환경 폐쇄 이후로 금주 구역과 흡연 구역이 엄격히 나뉘어 있다. 해변 음주 단속이 실제로 이뤄지고, 벌금도 부과된다. 호객 행위가 많은데 단호하게 거절하면 된다. 끌려가면 바가지 확정이다.

현지 맛집 추천

Smoke Restaurant & Bar

₩13,000~31,200 (PHP500~1,200/인분)

스테이션 2 화이트 비치 · 그릴·시푸드 BBQ

추천: 바비큐 랍스터, 그릴 새우, 크리스피 파타

해변 바로 앞 테이블에서 일몰 보면서 BBQ를 즐길 수 있다. 저녁 6시 이전에 가면 해지는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 랍스터 시세는 당일 수급에 따라 다르니 메뉴판 확인 필수

Hey Handsome

₩10,400~23,400 (PHP400~900)

스테이션 2 D'몰 인근 · 필리핀-서양 퓨전

추천: 크랩 클로 파스타, 킬라윈 (생선 세비체)

보라카이에서 음식 완성도가 높은 편으로 꼽히는 식당이다. 예약 없이 피크타임에 가면 기다릴 수 있다. 점심보다 저녁이 분위기가 좋다

Jonah's Fruit Shake & Snack Bar

₩2,600~6,500 (PHP100~250)

스테이션 2 화이트 비치 워크웨이 · 과일 셰이크·스낵

추천: 망고 셰이크, 코코넛 주스

1980년대부터 영업 중인 보라카이 원조 셰이크 집이다. 관광객 사이에서 필수 코스로 통한다. 냉동 과일이 아닌 생과일 기준 가격이라 저렴하다

Real Coffee & Tea Café

₩5,200~15,600 (PHP200~600)

스테이션 1 · 카페·조식·필리핀식

추천: 시나몬롤, 아메리카노, 아도보 라이스

스테이션 1의 오래된 현지 카페다. 관광지 카페치고는 합리적인 가격이고 조식 메뉴가 충실하다. 아침 일찍 가면 비교적 한산하다

카린데리아 골목 (뒷골목 현지 식당)

₩2,600~7,800 (PHP100~300/인분)

스테이션 3 내륙 골목 · 필리핀 가정식

추천: 아도보, 시니강, 레촌 (통돼지 구이)

화이트 비치에서 내륙으로 한 블록만 들어가면 현지인들이 먹는 카린데리아가 나온다. 가격이 해변 레스토랑의 3분의 1 수준이다. 영어 메뉴판 없는 곳도 있지만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통한다

Talipapa 수산시장 (DMall 인근)

₩5,200~15,600 (PHP200~600, 재료+조리비 포함)

스테이션 2 내륙 · 해산물 직접 구입 후 조리

추천: 게·새우·오징어·가리비

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골라 옆 식당에 가져가면 조리비 PHP100~200을 받고 요리해 준다. 레스토랑 대비 50~60% 저렴하게 해산물 식사가 가능하다. 조리 방법(BBQ·찜·버터마늘볶음)은 선택 가능

절약 팁

  1. 1 Talipapa 수산시장에서 해산물을 사서 옆 식당에 조리만 맡기면 레스토랑 가격의 절반 이하로 해산물 식사가 가능하다
  2. 2 화이트 비치 워크웨이에서 합승 이-트라이시클(PHP10~20)을 이용하면 섬 이동이 훨씬 저렴하다. 관광객 전용 프라이빗 트라이시클은 PHP100~300이다
  3. 3 아일랜드 호핑은 숙소에서 같은 게스트들과 합승으로 구성하거나 투어사 공유 보트 이용 시 PHP1,500~2,000으로 해결된다. 프라이빗 보트는 PHP5,000~8,000이다
  4. 4 항공권은 칼리보(KLO) 직항이 카티클란(MPH)보다 대부분 저렴하다. 선착장 이동 2시간이 불편하지만 왕복 ₩50,000~100,000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5. 5 성수기(12~4월) 직전인 11월 초에 가면 날씨는 건기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숙소 요금이 성수기보다 20~30% 낮다
  6. 6 D'몰과 해변 노점에서 기념품을 살 때 처음 부르는 가격은 흥정 출발점이다. 같은 물건을 몇 군데서 물어보고 가장 낮은 가격에서 다시 협상하면 된다

숨은 비용 & 주의사항

항목 상세
환경세 (Environmental Fee) 보라카이 입도 시 PHP75~200(₩2,000~5,200)의 환경세를 낸다. 카티클란 선착장 페리 티켓 구매 시 함께 부과된다. 투어 패키지 가격에는 포함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 필요
선착장 페리·터미널 이용료 카티클란 선착장 페리 요금 PHP250~300 외에 터미널 이용료와 환경세가 별도로 붙는다. 총합이 PHP500 내외로 잡아야 한다. 칼리보에서 올 때는 밴 + 페리 조합으로 PHP350~500 추가
비치 파라솔·선베드 이용료 화이트 비치 파라솔과 선베드는 무료가 아니다. 식음료를 주문하면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이거나, 별도로 PHP200~500을 받는 곳도 있다. 자리 앉기 전에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리프 세이프 선크림 보라카이 일부 수역에서 일반 화학 선크림 사용이 금지된다. 리프 세이프 선크림은 현지 구매 시 PHP300~800(₩7,800~20,800)으로 한국보다 비싸다.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낫다

사기 & 바가지 주의

  • 칼리보 공항 출구에서 '공식 셔틀'이라고 접근하는 업체들 중 일부는 정가보다 비싸게 받는다. 공항 밖 공식 티켓 카운터에서 가격 확인 후 구매하거나, 숙소에서 사전에 픽업을 예약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 화이트 비치에서 자유 시간에 접근하는 투어 세일즈맨들은 비교 견적 없이 즉석에서 계약하게 유도한다.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 경우가 많다. 일단 돌아서서 숙소나 D'몰 안 여행사에서 가격을 비교해라
  • D'몰 인근 환전소는 환율이 들쭉날쭉하다. 큰돈을 환전할 경우 사전에 BDO나 BPI 같은 시중 은행 ATM 환율과 비교해 보는 것이 낫다. 환전소마다 수수료 구조가 다르다

무료로 즐기기

  • 화이트 비치 워크웨이 산책 - 스테이션 1에서 3까지 약 4km 백사장 구간을 맨발로 걷는 것 자체가 경험이다
  • 불라바그 비치 카이트 구경 - 건기에 수십 개 카이트가 하늘을 수놓는 풍경은 돈 안 들고 볼 수 있다
  • 화이트 비치 일몰 감상 - 서쪽 방향 해변이라 해질 무렵 노을이 정면으로 보인다. 바에서 음료 없이 해변에 서서 봐도 된다
  • D'몰 야시장 구경 - 쇼핑하지 않아도 그냥 걷기만 해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마운트 루호 전망대 (등산로) - 섬 북쪽 작은 산으로, 정상에서 화이트 비치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다. 입장료 PHP50~100이지만 사실상 무료에 가깝다
  • 선착장 근처 해변 스노클링 - 장비가 있으면 별도 투어 없이 얕은 암초에서 물고기를 볼 수 있다

통신 & 인터넷

eSIM

Airalo에서 필리핀 eSIM 구매 가능. 7일 1GB 약 ₩6,000~10,000. 인천공항 출발 전에 설치해 두면 칼리보 공항 도착 즉시 작동한다. 보라카이 섬 내에서도 LTE 신호가 들어오지만 속도는 기대 이하인 경우가 있다

현지 SIM

칼리보 또는 카티클란 공항에서 Globe 또는 Smart 유심 구매 가능. 30일 무제한 기준 PHP299~499(₩7,800~13,000). 여권 등록 필요. 보라카이 섬 내에서는 Globe가 조금 더 안정적이라는 평이 많다

WiFi

중급 이상 숙소는 와이파이 제공하지만 성수기에는 투숙객이 많아 속도가 느려진다. D'몰 내 일부 카페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해변에서는 와이파이가 거의 안 닿는다고 보면 된다. 유튜브 4K 스트리밍은 무리고, SNS와 지도 앱 정도는 된다

eSIM 추천: 출발 전 미리 구매, 도착 즉시 인터넷. SIM 교체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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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 화폐

통화

필리핀 페소(PHP). 1 PHP ≈ ₩24.5(2026-04 기준). 보라카이에서 달러 직접 통용은 일부 리조트에서만 된다. 공항이나 마닐라에서 페소로 환전해 가는 게 기본이고, 보라카이 섬 내 환전소(D'몰 주변)에서도 환전 가능하다

카드 결제

스테이션 1·2 중급 이상 레스토랑과 리조트에서 비자·마스터카드 사용 가능. 카린데리아, 시장, 노점, 트라이시클은 현금만 된다. 여행 예산 60~70%는 현금으로 준비하는 게 안전하다

팁 문화

레스토랑 계산서의 10% 내외. 다이빙 가이드나 보트 크루에게 PHP100~200(₩2,600~5,200). 마사지 후 PHP50~100. 필리핀은 팁 문화가 있고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수입이 된다

ATM

스테이션 2 D'몰 근처와 섬 곳곳에 ATM이 있다. 수수료는 PHP200~250(₩5,200~6,500) 정도다. 성수기에는 ATM 현금이 동나는 경우가 있으니 칼리보나 카티클란에서 미리 뽑아오는 것이 안전하다

추천 일정표

보라카이 3일 코스

Day 1 화이트비치 일몰

11

11:00

화이트비치 도착

스테이션 2 디몰 인근 산책

13

13:00

비치프론트 점심

현지식 시식과 망고 셰이크

14

14:30

비치 자유시간

수영과 일광욕, 페디큐어 받기

17

17:30

파라우 일몰 세일링

전통 쌍동선으로 황혼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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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9:30

디몰 야시장 디너

신선한 해산물 그릴 BBQ

21

21:30

디스코 비치파티

비치프론트 클럽에서 라이브 음악

Day 2 호핑투어 + 헬멧 다이빙

09

09:00

호핑투어 출발

방카보트로 4개 스팟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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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00

크리스탈 코브 섬

프라이빗 섬 + 동굴 탐험

11

11:30

푸카 셸 비치

조개껍데기로 유명한 한적한 비치

13

13:00

선상 BBQ 점심

갓 잡은 해산물 BBQ

14

14:30

헬멧 다이빙

수영 못해도 OK, 산호 사이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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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9:00

리얼 커피 디너

보라카이 명물 카페에서 마무리

Day 3 스파 + 한적한 푸카 비치

10

10:00

트라이시클로 푸카 비치

북쪽 끝 한적한 비치 자유시간

13

13:00

카지노 로얄 점심

비치프론트 캐주얼 다이닝

15

15:00

보라카이 마사지

전신 1시간 ₩15,000~

17

17:30

마지막 일몰

스테이션 1에서 황혼 감상

19

19:30

오버타임 BBQ

보라카이 베스트 BBQ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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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인기 투어 & 액티비티

여행자 평점 기반 추천

자주 묻는 질문

보라카이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과 답변

Q 보라카이 여행 비용은 하루 얼마인가요?
A

가성비 여행자 기준 약 ₩100,000이다. 게스트하우스에 현지 식당, 트라이시클 이동이면 이 정도다. 중급은 약 ₩220,000으로 4성 리조트에 해산물 정식, 호핑투어 1회 포함이다. 럭셔리는 ₩550,000 이상인데 샹그릴라, 헤난 리젠시 풀빌라 수준이다. 여기에 환경세, 항만세, 터미널세로 1인 ₩14,000이 별도 현금으로 들어간다.

Q 보라카이는 몇 박이 적당한가요?
A

3박 4일이면 충분하다. 1일차 화이트비치와 일몰, 2일차 호핑투어, 3일차 액티비티와 스파, 나이트라이프가 기본 코스다. 솔직히 4일 넘으면 할 게 반복된다. 해변 외에 문화 관광지가 거의 없는 섬이라 길게 잡으면 지루할 수 있다.

Q 보라카이 최적 여행 시기는?
A

11~5월 건기가 최적이다. 12~2월이 바람과 파도가 잔잔하고 기온 26~28도로 수영과 호핑투어가 가장 쾌적하다. 6~10월 우기에는 호핑투어 취소가 잦지만 항공과 숙박이 40% 가까이 저렴하다. 성수기 스테이션 2 해변은 사람으로 빽빽하니 한적함을 원하면 비수기를 노려야 한다.

Q 카티클란과 칼리보 중 어느 공항이 좋나요?
A

카티클란이 제티까지 차로 5분이라 압도적으로 편하다. 단 활주로가 짧아 LCC 운항이 제한적이고 항공권이 비싸다. 칼리보는 항공권이 저렴한 대신 버스 2시간 이동이 추가된다. 시간과 체력을 돈으로 살 수 있으면 카티클란이다.

Q 한국어 가이드가 필요할까요?
A

필수는 아니다. 섬이 작고 영어 소통이 원활하다. 호핑투어, 스파 같은 주요 액티비티는 클룩이나 KKday, 마이리얼트립에서 한국어 예약이 가능하다.

Q 호핑투어 가격 흥정은 어떻게 하나요?
A

해변 호객 업체는 피하는 게 답이다. 클룩이나 KKday 사전 예약이 20~30% 저렴하고 안전하다. 풀투어 기준 1인 ₩24,000~₩36,000이 정상가다. 점심, 스노클 장비, 입장료 포함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Q 수돗물은 마셔도 되나요?
A

절대 안 된다. 생수만 마시고, 얼음도 호텔이나 체인점 외에는 조심해야 한다. 편의점 생수 500ml ₩480~₩720이다.

Q 인터넷·유심은?
A

글로브나 스마트 유심이 공항에서 ₩9,600~₩14,400에 살 수 있다. 일주일 데이터 패키지 ₩12,000 수준이다. eSIM 쓰는 사람은 에어랄로도 괜찮다.

Q 보라카이 숙소 — 스테이션 1·2·3 어디가 좋나요?
A

세 구역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스테이션 1**(북쪽): 모래가 가장 곱고 한적하다. 샹그릴라·디스커버리 쇼어스·헤난 등 럭셔리 리조트 밀집, 1박 ₩250,000~700,000. 신혼여행·조용한 휴양 취향에 최적. **스테이션 2**(중앙): D'몰·레스토랑·나이트라이프 밀집한 메인 허브. 어디든 걸어가기 편하고 선택지 폭 넓음, 1박 ₩80,000~250,000. 첫 방문이면 스테이션 2가 가장 무난. **스테이션 3**(남쪽): 가장 저렴하지만 모래가 굵고 허름하며 클럽 소음이 심해 객실까지 들린다, 1박 ₩30,000~80,000. 백패커·단체 파티 여행 전용. 가족·커플이면 스테이션 1~2, 예산 극한이면 스테이션 3에서 낮만 해변에 있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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